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셔틀콕 황제" 박주봉 컴백/ 대표팀 코치 전격 합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셔틀콕 황제" 박주봉 컴백/ 대표팀 코치 전격 합류

입력
2004.03.20 00:00
0 0

1980∼90년대 '셔틀콕 황제'로 군림했던 박주봉(40·사진)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로 깜짝 합류한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시드니올림픽 노골드의 수모를 씻고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말레이시아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바 있는 박주봉을 긴급 영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박 코치는 21일 입국하는 대로 2004눈높이코리아오픈을 앞둔 대표팀에 합류,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남녀 및 혼합복식을 지도할 예정이다.

현역시절 국제대회 71회, 세계선수권 7회 등 기네스북에 최다우승기록으로 이름을 올린 박 코치는 2001년 국제배드민턴연맹(IBF)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바 있다.

99년부터 영국 대표팀 코치와 말레이시아 감독을 잇달아 역임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중이다. 박주봉이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