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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입력
200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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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육사기념사업회가 7월 '이육사 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문학관에 전시할 자료 수집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도산면 원천리에 건립될 이 기념관에는 선생의 친인척이 기증한 육사 친필과 사진, 시집, 벽시계 등을 비롯해 유명 문인들의 육사관련 작품 10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휴대전화를 타고 악령이 전파된다는 설정의 영화 '폰'(감독 안병기, 제작 토일렛픽처스)이 팝스타 마돈나가 이끄는 매버릭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계열의 포커스피처스에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했다. 판권료는 총제작비(6,000만∼8,000만달러)의 일정비율을 받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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