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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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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올랐다. 뉴욕증시가 급반등한데다 외국인이 1,500억원에 육박하는 견조한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개인도 17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거래대금은 2조3,931억원 수준이었다. 보험 종이목재 운수창고 유통 기계 은행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형주 중에는 국민은행 등 금융주가 상승했고,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의 강세 소식에 투자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급등,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인터넷업종이 6%이상 올라 돋보였고, 상대적으로 금융,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등은 소폭 내림세였다. 네오위즈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NHN, 새롬기술, 지식발전소, 웹젠, 파라다이스 등도 5%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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