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20 포인트 넘게 급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유지 결정 및 뉴욕증시 반등으로 외국인이 순매수에 다시 참여하고, 대형주 중심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2조4,700억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3.22% 올라 54만원선을 회복하고 국민은행이 5% 넘게 급등하는 등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
하루만에 강세로 반전, 430선을 다시 회복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소식에 투자분위기가 살아난 가운데 외국인이 27일째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출판·매체복제(-0.7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으며 방송서비스와 건설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옥션이 하락했을 뿐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 대부분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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