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재즈와 클래식을 결합해 크로스오버의 문을 연 프랑스의 거장 피아니스트 클로드 볼링(사진)이 이끄는 클로드 볼링 재즈앙상블의 내한공연을 27일 개최합니다. 클로드 볼링이 1975년 발표한 대표작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10년 넘게 올랐으며, 이후 모리스 앙드레, 요요마 등 세계적 연주자와 크로스오버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예술의전당 공연 시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클로드 볼링 내한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는 따뜻한 봄날 저녁을 선사할 것입니다.일시: 2004년 3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능동) 내 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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