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가대표 4인방'이었다.삼성생명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4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이미선(18점) 김계령(17점) 등 '국가대표 4인방'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정선민(24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국민은행을 80―76으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11승4패로 단독 1위를 굳건히 지켰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선두 입성을 노렸던 국민은행(9승5패)은 3위로 떨어졌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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