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앞 '미관광장' 이름이 공모를 통해 5월부터 바뀐다.고양시 일산구는 14일 "일산신도시의 중심 광장이자 명물인 미관광장의 이름이 적당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내달 3일까지 다른 명칭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응모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oyang.go.kr/ilsan)에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문의 (031)900-6411.
호수공원 출입로에 조성된 미관광장(1만7,800여평)은 주말이면 1,000∼2000여명이 몰려드는 일산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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