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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나경민조 전영오픈 제패 12개대회 연속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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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나경민조 전영오픈 제패 12개대회 연속우승

입력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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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혼합복식 듀오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가 1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세계 랭킹 1위인 김동문―나경민조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04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김용현(당진군청)―이효정(삼성전기)조를 2―0(15―8 17―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나조는 지난해 4월 코리아오픈 우승이후 이어져온 국제대회 최다연승 기록을 60연승으로 늘렸으며 자신들이 97∼99년에 세웠던 11개 대회 연속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 김―나조는 98,2000, 2002년에 이어 이 대회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배드민턴 연속 우승 세계기록은 여자복식에서 중국의 게페이―구준조가 97년 세운 24개 대회 연속우승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8강 탈락의 부진을 털고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나조는 92년 나란히 태극마크를 단 이후 13년째 태릉선수촌을 지켜온 한국 배드민턴의 대들보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직후 나경민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지난해 1월 다시 호흡을 맞춘 뒤 세계혼합단체전에 출전, 한국을 1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어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여동은기자 deyu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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