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 돕기 자선경매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이 날 행사에는 주한 외국업체 CEO 100여명과 손숙(왼쪽) 전 환경부장관, 탤런트 박상원(오른쪽), MC 김승현씨 등 국내 유명인사, 항공사와 각국 관광청, 여행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후원금은 EBS의 효(孝)도우미 프로그램에 전달돼 사용된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이 행사를 포함,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콘서트 및 미아방지 캠페인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전세계 15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사 동맹체다.
/박원식기자 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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