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뒤풀이는 삼겹살 파티로 모십니다'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이 25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뒤풀이 행사로 주주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를 마련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주총을 마친 후 본사 1층에 있는 전통주 전문주점 '백세주 마을'에서 주주들에게 점심식사로 삼겹살과 최근 시판된 삼겹살 전용 술 '삼겹살에 메밀한잔'을 대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찾다가 이 같이 결정한 것"이라며 "신제품 '삼겹살에 메밀한잔'에 대한 투자자의 반응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삼겹살 파티에는 배중호 사장과 임원진들도 참석해 주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378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진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