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독일 베를린자유대, 한스자이델 재단과 공동으로 '한국―독일의 통일 개념 정립과 전략: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한 통일포럼을 11일까지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별과정 강의실에서 연다.포럼 첫날인 10일 '독일과 한국에서 통일연구의 현주소'를 주제로 발표·토론한데 이어 11일에는 '북한 교류 협력의 비교론적 접근' '통일전략의 비교론적 접근' '남북협력을 위한 독일통일의 사례와 교훈' '통일성공을 위한 청사진 구축' 등을 주제로 서울대 전인영 이달곤 교수, 박성조(베를린자유대) 볼프강 얀케(베를린기술공대) 교수, 중국 옌볜(延邊) 평양과학기술대 김진경 총장이 발표한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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