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와 염문을 뿌렸던 제임스 휴잇(45) 전 왕실기마의장대 장교가 아마추어 사진사를 폭행한 혐의로 8일 체포됐다 풀려났다고 영국 일간 더 선이 보도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휴잇은 8일 새벽 신원 불명의 금발 미녀와 함께 런던의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다 사진사들이 길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자 이들을 쫓아가 1.2m 길이의 우산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사진사들 중 한 명이 우산에 머리를 맞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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