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된 열린우리당의 서울 금천 총선후보 경선에서 이목희 당 국정자문위원이 이우재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우리당 현역 의원 중 경선 탈락자는 김성호 의원에 이어 두 명으로 늘어났다.이목희 후보는 선거인단 516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178표를 얻어, 152표를 얻은 정두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으며, 이우재 의원은 2차에서 탈락했다.
또 서울 동작갑에서는 전병헌 전국정홍보처 차장이 박병영 동작교육문화포럼 이사장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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