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의 애시드 재즈 밴드 ‘디 사운드’(d’sound)가 6일 오후8시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시모네(보컬), 조니(베이스), 킴(드럼)으로 구성된 디사운드는 1996년 첫 음반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Spice of Life)’를 내놓으며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유희열의 ‘올댓뮤직’, 이현우의 ‘뮤직라이브’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지난 해 말 1, 2, 4집이 한꺼번에 출시됐다. 여성 보컬 시모네의 고혹적이면서도 톡 쏘는 창법이 매력적이다. 그루브(Groove, 흥겨운 리듬감)가 살아 있어 기분좋게 몸을 흔들며 감상할 수 있다. (02)515-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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