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9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12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조2,026억원을 기록했다. 지수 상승세에 맞춰 증권업이 4% 이상 올랐고 건설업과 전기가스업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도 2% 이상 올라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241억원의 매수 우위로 2002년 이후 가장 긴 19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과 2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른 가운데 방송서비스업의 강세가 돋보였다. KTF와 하나로통신, LG텔레콤이 상승한 반면 옥션과 웹젠, 국순당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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