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대장금'(연출 이병훈)이 2일 자신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56.8%로 이전 최고인 지난달 17일의 55.8%를 깼다. 앞으로 6회를 남겨놓은 '대장금'은 장금이 임금의 주치의 자리에 오르는 내용과 민정호(지진희)와의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역시 이병훈 PD가 2000년 연출한 MBC 사극 '허준'으로 6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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