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화성 동탄 분양 5월로 늦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화성 동탄 분양 5월로 늦춰

입력
2004.03.04 00:00
0 0

2기 신도시인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의 아파트 시범분양이 2개월 늦춰진다.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이 침체된 점을 감안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초 3월로 예정됐던 화성 동탄 신도시의 아파트 시범단지 분양시기를 5월로 2개월 늦춘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도시계획 사항이 변경되면서 건축설계가 일부 지연되고, 최근 주택시장의 상황도 불투명해 분양 시기를 다소 늦추기로 했다"며 "그러나 입주 시기 등 다른 일정은 크게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는 전용면적 18평(60㎡) 이하 753가구, 18∼25.7평(85㎡) 3,897가구, 25.7평 초과 659가구 총 5,309가구가 분양되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한다.

화성 동탄 신도시는 도시 경관을 위해 주차 공간을 지하화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공원과 자전거도로, 레포츠·체육공원이 설치되는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을 확보한 신도시로 꾸며진다. 인구밀도는 ㏊당 134명이며 녹지율은 24.3%다.

/송영웅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