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지난해 '존경 받는 기업 랭킹' 전자업계 분야에서 4위에 올랐다.전세계 364개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존경 받는 기업 랭킹에서 삼성전자는 장기투자가치(3위), 세계화 혁신 기업자산활용 경영 재무건전성(이상 4위), 근로자 자질(5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자업계 1위는 GE가, 2위와 3위는 소니와 지멘스가 각각 차지했다. 또 한국 기업 중에서 삼성전자 외에 포스코가 5위, 현대자동차가 13위, LG전자가 14위, SK 가15위 등 5개 업체가 해당업계 분야에서 순위에 올랐다.
KTF는 29일 올해 KTF에 가입한 신규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SK텔레콤에서 번호이동으로 옮긴 고객은 29만8,000명이며 010으로 새로 가입한 고객은 70만2,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4월말 신규 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던 것에 비해 두 배 높은 성장세이며 홍콩 등 번호이동성을 먼저 도입한 19개국 중에서도 전체 이동통신 사용자 대비 비율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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