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北, 파키스탄서 핵실험 의혹"/NYT "전문가들 제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北, 파키스탄서 핵실험 의혹"/NYT "전문가들 제기"

입력
2004.02.28 00:00
0 0

1998년 5월30일에 실시된 파키스탄의 지하 핵실험이 북한의 핵무기 실험이었거나 적어도 파키스탄과 북한의 합동 실험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 핵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전문가들이 북한 핵무기 보유와 관련해 북한이 국내에서 단 한번의 핵실험도 하지 않았던 것에 의문을 가져왔다며 로스 알라모스 국립 핵연구소 연구원들은 이 실험이 그 의문을 해결해 줄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험 직후 미국은 실험이 실시된 발루치스탄 사막 상공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는데 이는 고농축 우라늄(HEU)을 이용한 핵실험이라는 당시 파키스탄 정부의 주장과는 배치돼 북한의 개입 가능성이 미 정보기관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됐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김이경기자 moonligh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