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 연례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집행위에서는 2010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방법, FIFA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번 회의 기간중 2007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및 세계클럽축구선수권대회 국내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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