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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입력
200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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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제작업체인 로템노동조합은 본보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입찰 뒷말' 기사(17일자 A10면) 중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과의 면담 경위 및 내용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노조를 방문, 대화를 나누던 중 서울지하철 노조위원장의 즉석 주선으로 위원장과 함께 강 사장을 만났으나 그 자리서 전동차 수주 등 이권과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본사는 노동조합이 마치 공정성을 잃고 이권에 관련된 것처럼 비쳐진 데 대하여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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