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무장 반군 지도자 기 필리페는 25일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대통령이 사임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29일 전에 그를 체포하기 위해 대통령궁으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아이티 치안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평화유지군을 파견해야 한다고 밝힌 프랑스는 "아리스티드 대통령은 현 사태에 엄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아리스티드 대통령 사임을 지지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이티 소요 사태와 관련해 26일(현지시각) 회의를 갖기로 했다.
/포르토프랭스 마이애미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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