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남대문으로 가는 길을 잇던 광통교(광교)의 하부 모습이 공개됐다. 청계천 복원공사 구간 유적 발굴조사를 하고있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이 26일 공개한 광통교의 하부는 조선 태종의 계비 신덕왕후 무덤에서 나온 금강령이 새겨진 석재 등으로 쌓은 교대석 하단(왼쪽) 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광통교와 남대문로의 연결 부분(오른쪽)과 증개축 흔적도 확인됐다./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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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남대문으로 가는 길을 잇던 광통교(광교)의 하부 모습이 공개됐다. 청계천 복원공사 구간 유적 발굴조사를 하고있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이 26일 공개한 광통교의 하부는 조선 태종의 계비 신덕왕후 무덤에서 나온 금강령이 새겨진 석재 등으로 쌓은 교대석 하단(왼쪽) 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광통교와 남대문로의 연결 부분(오른쪽)과 증개축 흔적도 확인됐다./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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