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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리온스, KCC "천적" 이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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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리온스, KCC "천적" 이름값

입력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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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가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확정 지으려던 전주KCC의 발목을 잡았다.오리온스는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3∼04애니콜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김승현(19점 9어시스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아티머스 맥클래리(24점), 바비 레이저(20점 11리바운드)의 골 밑 활약으로 R.F 바셋(25점)이 분전한 KCC를 93―9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29승 20패를 기록, 이날 1승씩 보탠 4위 그룹(삼성,전자랜드)과 1경기차로 3위를 고수했다.

KCC는 올 시즌 오리온스전서 1승5패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잠실에서 서울 삼성은 돌아온 국보센터 서장훈이 24점 7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창원 LG를 92―84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LG는 4연패. 부산에서 인천 전자랜드는 앨버트 화이트(31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가 올 시즌 5번째(개인통산 6회) 트리플더블을 기록한데 힘입어 KTF를 96―83으로 잡았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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