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의 라응찬 회장과 최영휘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신한지주는 다음달 25일 개최될 주총에 라 회장과 최 사장을 이사후보로 재추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지주측은 "임기만료는 8월말이지만 이번 주총에서 앞당겨 이사선임을 처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또 이상윤 농심 사장,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이상철 고려대 석좌교수(전 KT사장)을 신임 전문가 사외이사 후보로, 권동현 한국인 본국투자협회부회장과 필립 레이닉스 BNP파리바 서울지점장을 신임 일반사외이사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