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궁금점 Q&A/보충학습·학원수강 학생이 선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궁금점 Q&A/보충학습·학원수강 학생이 선택

입력
2004.02.26 00:00
0 0

방과 후 보충학습을 받지 않고 다니던 학원을 계속 이용할 수 있나."보충학습은 원하는 학생들만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제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원치 않는 학생은 얼마든지 학원강의나 과외를 받을 수 있다."

방과 후 보충학습에 학원가의 '스타 강사'도 참여하나.

"보충학습의 교사자격 요건을 현직 교사나 교사자격증이 있는 예비교사로 한정했다. 교사자격증이 있더라도 학원강사는 강좌를 맡을 수 없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강남지역의 이른바 '스타 강사'가 학교 교단에 서는 일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에 입학하면 의대나 법대에 진학 못하나.

"우선 구로·영등포 쪽으로 옮길 예정인 1개교에 한해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만 입학을 허용하고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입학 시점에 개별 학생들의 서약서를 받아 중도에 의대나 법대 등으로 진로를 바꿀 경우 전학을 시키고 장학금도 돌려 받는 등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 학교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다른 과학고도 이공계 이외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은 아예 입학을 시키지 않는 방안이 함께 추진된다."

조기졸업이 쉬워진다는데.

"현재도 제도는 마련돼 있지만 앞으로 고1이나 고2의 영재급 학생들이 일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조기진급이나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재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