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1주일 앞둔 예비 고3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입시 사이트들이 다양한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명문대 재학생이나 입시 전문가가 수험생 각자의 상황에 알맞은 입시정보, 학습계획, 공부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조언해주고 있어, 아직 공부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7차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유용하다.트루스터디(www.truestudy.com)는 지난달 20일부터 서울대, 연·고대 등 명문대 재학생 5명이 직접 수험생들의 입시상담을 도와주는 '오르비 입시상담'을 가동 중이다. 학습계획, 수능 영역별 공부방법 등 수험생들의 학습 고민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준다. 1일 1회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대성(www.ds.co.kr)도 명문대 재학생 6인으로 구성된 MiMac Club'을 발족했다.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www.skyedu.com)는 '2005 입시 상담실''수능 공부법 컨설팅' 고민 상담실' 등 다양한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답글 형식으로 상담을 해주며, 유료로 운영된다.
코리아에듀(www.koreaedu.com)는 유명 입시학원에서 고교 수험생들을 상담해온 전문가들이 폐쇄형 코너를 운영, 성적 등 밝히기 어려운 정보도 공개하며 솔직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무료.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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