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24일 이용준(55·사진맨위) 동원산업 전무를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윤형식(46·가운데) 동원F& B 상무를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사장에, 이국진(48·아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사장을 동원HRD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신성택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동원산업 부회장으로 승진, 사실상 경영 2선으로 물러났다. 이용준 사장은 부산수산대(현 부경대) 어로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동원산업에 입사, 원양어업 등 해양사업 부문에만 근무해온 해양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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