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생활 침해 고통 오죽할까" 르윈스키, 케리·폴라이어 염문설 호들갑에 일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생활 침해 고통 오죽할까" 르윈스키, 케리·폴라이어 염문설 호들갑에 일침

입력
2004.02.24 00:00
0 0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의 '지퍼게이트'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모니카 르윈스키(사진)가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존 케리 상원의원과 알렉스 폴라이어의 염문설 소동에 대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분개했다고 영국의 인터넷 언론 아바노바가 23일 보도했다.르윈스키는 영국의 ITV와의 인터뷰에서 "폴라이어가 케리 의원과의 관계를 부인했지만 아직도 사생활이 샅샅이 파헤쳐지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리면서 "폴라이어와 그녀의 가족들이 어떤 마음일지 잘 안다"고 안타까워 했다.

르윈스키는 이어 정치권과 일반 시민에 화살을 돌렸다. 그녀는 "정말 참을 수 없는 건 또 한번 개인의 사생활을 파고 드는 정치가 벌어진다는 것"이라고 미 정치권의 뒤 캐기 풍토에 일침을 놓았다.

/안준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