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제 적십자사 후세인 면회/"적절한 대우 받는지 확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적십자사 후세인 면회/"적절한 대우 받는지 확인"

입력
2004.02.23 00:00
0 0

사담 후세인(66) 전 이라크 대통령이 미군에 생포된 지 2개월여만인 21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요원들과 면담했다. 안토넬라 노타리 ICRC 대변인은 "ICRC측 의사 한 명과 아랍어를 구사하는 요원이 이라크의 구금 시설을 방문, 전쟁포로인 후세인이 제네바 협약에 따라 적절한 대우를 받는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ICRC는 구금장소, 구금시설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함구한 것은 물론 제네바 협약 규정에 따라 후세인의 건강상태 등도 공개하지 않았다.면담 중 후세인은 ICRC 요원들이 입회한 가운데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고, 미군의 검열을 거친 이 편지는 ICRC를 통해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이영섭기자 young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