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과 한투운용, 미래에셋운용 등 일부 투신권 기관투자자들은 22일 KCC(금강고려화학)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다.이들 기관의 주총안건 반대는 당장 KCC와 현대그룹간의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에 따른 주주 권익 문제와 직결된 것은 아니지만, 경영 전반에 대한 이견을 내놨다는 점에서 향후 경영권 분쟁구도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KCC 주총은 27일로 예정돼 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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