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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 국제영화제 "목포는 항구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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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 국제영화제 "목포는 항구다" 대상

입력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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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차인표가 주연한 영화 '목포는 항구다'(감독 김지훈)가 2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폐막하는 유바리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다. '목포는 항구다'는 목포 폭력배 조직에 잠입한 형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코믹액션물이며 2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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