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간부 사원에 이어 대리급이하 일반 사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추진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만 40세 이상으로 입사 12년차 이상 직원중 대리급 이하 사원들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결과 총 29명이 퇴직을 신청했고 퇴직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은 1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0명에 대한 처리방안은 검토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명예 퇴직자들에게 통상 임금의 18개월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하고 희망퇴직을 실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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