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 숀 코너리(사진)가 대만 민주화를 지지하고 중국의 대(對) 대만 무력위협에 반대하기 위해 28일 열리는 '2·28, 100만인 수호 대만'행사에 참석한다. 대만 중국시보는 19일 왕셴지(王獻極) '100만인 수호대만' 행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숀 코너리가 28일 대만 총통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숀 코너리와 대만의 인연은 지난해 11월3일 파나마 건국 10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한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숀 코너리에게 "당신의 팬"이라고 밝히자 숀 코너리가 "당신은 나의 우상"이라고 답변한 데서 비롯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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