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과 유가·환율의 불안한 움직임, 단기급등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거래대금은 2조9,693억원으로 늘었다. 은행업이 4% 넘게 올라 돋보였다. 삼성전자가 소폭 반등해 55만원선을 회복했고, SK텔레콤 포스코 등도 올랐다. 수산주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하루 만에 또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이 열흘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장세 분위기를 바꿀 새로운 재료나 주도주가 부각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원익과 대백신소재 등의 상한가에 힘입어 비금속업이 7% 상승, 주목 받았다. 레인콤, 지식발전소, 새롬기술, 웹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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