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규찬(33·왼쪽)과 해이(Hey·25·본명 김혜원)가 6월4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발표한 해이 2집에 조규찬이 작곡가로 참여하고, 조규찬의 앨범에 해이가 듀엣곡을 부르는 등 음악활동을 함께 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조규찬은 1989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그룹 TTMA 출신인 가수 소이의 친언니이기도 한 해이는 2001년 '쥬뗌므'로 데뷔했다./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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