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발표 후 10% 가까이 떨어졌다. 개인 계정(월 정액제 회원) 수가 전분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뮤의 성장성이 한계에 온 것 아니냐'는 부정적 전망을 낳았고, 400억원대의 투자계획도 오히려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현대증권은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오리온
지난해 자회사 실적이 크게 악화해 경상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는 실적이 발표되면서 3.6% 내렸다. 오리온은 지난해 순이익이 71억원으로 전%0幻? 대비 79.4% 감소했고, 경상이익도 83.3% 감소했다고 밝혔다. UBS증권은 특히 스포츠토토에 의한 평가손실이 189억원으로 예상치인 2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동양종금증권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어제 거래소에서 3월 결산법인 실적을 발표했는데, 최근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3분기까지(4∼12월)의 세후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68% 증가한 562억원을 기록, 국내 증권사 가운데 5위를 기록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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