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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입력
2004.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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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원 우수기업 선정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박용성)는 제 1회 메세나(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 우수 기업으로 삼성전자(대기업부문)와 도서출판 삶과꿈(중소기업부문)을 선정하고 메세나 우수 기업 명패를 해당 기업 사옥에 부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대표이사 부회장 윤종용)는 문화예술계에 매년 연간 16억원∼20억원 지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막 제작 지원 등의 공로가 있어 선정되었으며, 도서출판 삶과꿈은 합창단 삶과꿈 싱어즈 운영, 성악 전공자 지원 등의 이유로 선정되었다.

나영균 문인화展 내일까지

나영균(75)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18일까지 서울 관훈동 백악예원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4군자를 소재로 그린 문인화 30여점이 나왔다. (02)73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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