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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분양 시기 놓고 업체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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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분양 시기 놓고 업체 "눈치"

입력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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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원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민간 건설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이로인해 신규 분양이 점점 늦춰지고 있다.이번 주 18일에는 서울 1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와 인천 1차 동시분양 공고가 나온다. 16일에는 경기 오산 운암 주공아파트(공공임대)가 15∼20평 총 100가구에 대한 예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날 부산 북구 만덕2동 주공 국민임대(30년)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가 나온다.

17일에는 용인 동백 주공아파트(공공분양)가 잔여가구 1, 2, 3순위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18일에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는 벽산블루밍이 분양할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19일에는 경기 오산시 원동 주공(공공임대) 당첨자 발표가 있고, 구리 인창 대림e-편한세상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20일에는 경기 용인시 구성읍 동백공공분양에 대한 당첨자 발표가 있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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