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해 3월부터 바이올린 개인교습을 받는다. 문학전문 계간지 '문학수첩' 2004년 봄호에 실린 좌담에서 조용필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클래식"이라며 "클래식 접목을 시도하면서 (클래식이) 내 음악 전체의 10% 정도만 넘어간다 해도 내가 저쪽의 악기를 다루고 만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3월부터 바이올린 개인교습을 받고 내년에는 클라리넷을 배우기로 했다고 말했다./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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