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880선에 안착했다. 뉴욕증시 하락 반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프로그램 매수주문이 가세하면서 완만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2조6,000억원대로 다소 줄었다. 삼성전자가 1.09% 추가 상승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포스코 한국전력 SK 등이 상승했다. 현대차는 실적 재료에도 불구, 1.7%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271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과 34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중앙백신, 에스디, 파루 등 방역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고 신규 등록한 빛과 전자는 상한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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