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정상영 명예회장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처분 명령을 받은 현대엘리베이터 보유주식 148만1,855주(20.78%)에 대해 12일 현재 약 605억원의 평가차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측은 단독 펀드인 신한BNP사모펀드와 3개 주식사모펀드를 통해 총 410억9,000만원을 들여 해당 주식을 사들였으며 여기에 30%의 무상증자가 추가됐다.
이들 148만1,855주의 시가는 12일 종가(6만8,500원)를 기준으로 1,015억700만원에 달해 취득원가를 차감하면 평가차익이 약 605억원에 달한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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