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욱 의원 政資法위반 무죄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 12일 2000년 11월 서울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막역한 친구로 알려진 제조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영수증 처리 없이 3,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자민련 조희욱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신구범 前지사 2심 2년6월刑
서울고법 형사3부(신영철 부장판사)는 12일 관광지구 지정 청탁과 함께 30억원을 받고 축협회장 재직시 농협과 통합을 반대해 국회에서 자해소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구범 전 제주지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법정구속 없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부실 경영으로 축협에 970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집트선박 화재 한국인 2명 사망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 엘―셰이크 부근 해상에서 11일 밤(현지시간) 학생들을 태운 선박에 불이 난 뒤 폭발해 한국인 학생 2명을 포함, 3명이 숨졌다고 12일 소식통들이 밝혔다. 한국인 사망자는 이집트 주재 한국 대사관 김희택 참사관 아들 재성(15)군과 KOTRA 황필구 부관장 아들 재민(15)군으로 확인됐다.
연대 대학종합평가서 '최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강원대 대구대 대전대 목포대 순천대 연세대 제주대 충북대 한국체육대 등 9개 대학과 목포대를 뺀 8개 대학원, 4개 신설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세대가 대학경영 및 재정 등 6개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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