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힘차게 출발한 뒤 기관 등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날보다 4.87%(260원) 올랐다.
거래량도 190만여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 76만주를 훌쩍 뛰어 넘었다. 외국인은 9일 이후 한화 주식을 꾸준하게 매입하고 있다. 12일에도 14만여주를 순매수했으며 외인 지분율은 지난 6일 11.74%에서 12.19%로 높아졌다.
아모텍
5일 동안의 상승세를 접고 4.74%(1,200원)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긍정적 전망 덕분에 최근 5거래일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 그러나 메리츠증권이 12일 이 회사의 주가가 적정주가인 2만4,400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보수적 투자를 권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하락했다.
휴맥스
실적 부진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11일 휴맥스는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52%와 34% 감소한 61억원과 92억원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실적 공개 전날 1% 가량 떨어졌고, 발표 당일에는 5%나 하락했다. 12일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5.41%(700원) 떨어진 1만2,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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