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반란의 축구공/佛 4부리그팀 1부리그 꺾고 84년만에 FA컵 8강 진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반란의 축구공/佛 4부리그팀 1부리그 꺾고 84년만에 FA컵 8강 진출

입력
2004.02.12 00:00
0 0

프랑스축구 4부 리그에 속해 있는 브리베가 프랑스컵(FA컵)대회에서 쟁쟁한 1부 리그 팀을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브리베는 11일(한국시각) 열린 프랑스컵에서 후반 8분 터진 마누엘 데바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핵병기' 지브릴 시세가 버틴 1부 리그 명문 클럽 오세르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날 브리베는 전반에 시세 등 주전 멤버들이 대거 출격한 오세르의 파상 공세에 밀렸지만 후반에 극적인 결승골을 잡아낸 뒤 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천금 같은 승리를 지켰다.브리베의 프레데릭 앙츠 감독은 "놀라울 따름"이라며 "팀 창단 이후 42년 만에 16강에 올랐는데 이젠 84년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르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