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100g에 1,000원."한 유통업체가 노트, 그릇 등 생필품을 육류나 채소처럼 무게를 달아 판매해 화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8일까지 '생필품 중량판매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1만9,800원짜리 운동화의 경우 중량판매로 팔면 60%정도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화 외에 노트 (220원·100g기준), 접시 (500원), 욕실타월 (1,300원), 타월시트 (1,300원) 등도 중량판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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