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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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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원금 보장형으로 주가 등락시 모두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주가연계증권(ELS) 펀드'를 12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만기는 6개월이며, 만기 시 KOSPI 200지수가 가입 시점보다 높으면 상승분의 25%(최고 연 9.9%)를 지급한다. 반면 지수가 가입 시점보다 10% 이내에서 하락했을 때도 최고 1.9%(연 2.9%)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10% 이상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대우증권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원금을 100% 보장하는 '양방향 넉아웃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지수 상승시에는 상승분의 20%를, 하락시에는 하락분의 17.5%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투자기간은 6개월이며 공모규모는 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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