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아파트 매매·전세 거래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시세가 반등했다. 서울, 신도시, 광역시 지역은 지난 주부터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지역 변동률은 지난 주 0.05% 신도시 0.09% 수도권 0.06%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역시도 0.04%를 기록했다.신도시에서는 분당지역이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수도권에서는 한동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과천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세시장은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경우 학군이 좋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이 0.05% 올랐으며 신도시가 0.03%, 광역시가 0.04% 상승했다. 수도권만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 지역에선 분당과 일산지역이 이사철 수요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갔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