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중소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할당관세 대상품목을 확대, 주요 수입원자재에 대한 관세인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또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차원에서 구미시 산업단지 공단내 외국인임대 전용단지를 현재 5만평에서 15만평으로 늘릴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6일 경북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무역진흥확대회의'에서 수출 2,000억달러 시대 실현을 위해 올 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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