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해 8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의약업종지수가 차익 매물 집중에 따라 4% 넘게 하락했다. 개별종목 강세를 나타냈던 수산주와 닭가공업체 주가가 대거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삼성전자 등 대형주는 전반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사흘 연속 하락했다. 장 중 한 때 44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미국 나스닥시장이 급락한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까지 겹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다시 밀려 났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건설, 운송업 등이 소폭 오른 반면 급등했던 제약업이 6% 이상 하락했다. KTF와 LG텔레콤, 다음,네오위즈,옥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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